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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

숲뱃

언제나 너는 나의 자릴 비워둬 너의 꿈속이라도 나 잠시 머물 수 있게 
괴로워하지마 순간일거라 생각해 잠시 눈을 감아봐 이렇게 웃고 있잖아 
너의 마음 알아 모든 걸 지금도 느끼고 있어 하지만 내맘을 어떻게 전해야만 하는지 예전처럼
사랑해 너를 다른 시간에 있다 해도 미안해 내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면 됐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내맘을 이해하겠니 함께할 수 없는 네맘을 너무 잘 알고 있어 너이기에
사랑해 너를 다른 시간에 있다 해도 미안해 내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면 됐어

하 이거 숲뱃이랑 잘 어울릴 거 같다 한쪽이 죽어서 남은 쪽이 괴로워하고 있는데 사실 죽지 않고 다른 시간이나 차원에서 지켜보고 있는거지 대화할 방법과 돌아갈 방법을 찾으려고 애쓰면서... 아니면 바로 다른 시간이나 차원에 끌려간 것도 괜찮겠다 통신기 가진 채로ㅇㅇ 통신기만 작동돼서 양쪽에서 애쓰는 거... 쓰다보니 잭얀토 픽이 생각난다 얀토만 웜홀로 끌려갔다가 거기서 토치우드4를 만나 돌아오려 애쓰는 거ㅇㅇ 그거 진짜 재미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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