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스팁배너

예노프 2012. 6. 1. 09:45


전판에서 어떤 쉴청이가 푼 조선시대 au 썰에서 재야 의원인데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배너 박사님보니까 생각났는데... 원래 호랑이인데 인간으로 둔갑해서 의원일 하는 요괴? 같은 배의원님 생각난다. 원래는 그냥 호랑이였는데 오래 살거나 산신령 도움을 얻었거나 해서 영력을 얻어서 인간으로 살다보니까 호랑이로 살았을 때 인간을 잡아먹은 게 후회스럽고 그런 거야. 그래서 사람들을 도와주려고 의원 일을 하는거지! 근데 완전한 인간이 아니라 요괴라서 호랑이 본성은 그대로 남아있고ㅇㅇ 평소에는 존나 참고 사는데 위험하거나 화나면 어흥!!!                  이게 뭐야

로 썰을 더 풀어야징... 커플은 스팁배너나 토니배너ㅇㅇ 스팁은 무관하면 좋겠다. 요괴가 나온다는 소문을 들은 왕이 요괴 퇴치하라고 보낸 거지.

로키는 산신령 역할ㅋㅋㅋㅋㅋ근데 장난꾸러기라서 배너를 완전히 인간으로 만들 능력이 있는데도 그냥 배너가 화나면 인간 모습을 유지 못하게 만듦. 그리고 완전한 인간이 되고 싶으면 네 본래 모습까지도 사랑해 줄 인간을 만나 100일을 보내야 하느니라 함ㅋㅋㅋ

암튼 결말은 로키가 장난 친 거 알고 오딘이 토르를 보내서 해결하라고 함. 근데 토르가 동생보다 도술이 부족함... 호랑이까지 사랑해주는 스팁 덕분에 행복하게 사는 배너가 보고 싶다. 근데 토르의 도술이라서 여전히 호랑이로 변함ㅋㅋㅋㅋ 단 이젠 본인이 원할때만! 배너는 좋아함ㅇㅇ 호랑이도 버릴 수가 없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