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JLA 둠
예노프
2012. 6. 21. 02:03
을 이제야 봤다. 감상 포인트는
1. 뱃의 날랜 움직임. 브루스 팀의 뱃은 움직임이 진짜 멋있다. 무게감 있으면서도 빠르고 날렵하게 움직인다. 로빈즈도 비슷하게 움직이지만 걔네는 덩치가 작잖아? 뱃은 그 산만한 덩치로 어쩜 그리 동세가 예쁜지ㅋㅋㅋㅋㅋㅋ
2. 미친 미모. 숲이랑 뱃이 유난히 광대뼈가 나와서 몇 장면에선 읭스러웠지만 전체적으로 작화가 괜찮았다. 근데 취향으로 따지자면 숲이 너무 순하고 어려보였다. 로이스도 영 별로였다. 반면 할은 우주미남!! 공식미남 할!! 넌 가면 써도 존나 잘생겼어!! 그리고 원더우먼이랑 스타 사파이어 쩔게 예쁘더라... 원더우먼 약에 취해서 클로즈업 됐을 때 몇 번을 다시 돌려봤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
3. 할뱃 케미. 뱃이 광산에 갇힌 할 데리러 가서 할 이름 부를 때 기절하는 줄 알았다. 목소리가;;; 아무리 콘로이라지만 이건 진짜;;; 완전 나지막하고 부드럽게 할, 하고 두 번 부르는데;;;; 그렇게 나긋하게 부른 다음 네 잘못 아니라고 격려해주는 거 보니까 블랙키스트 나이트에서 할이 브루스 무덤 앞에서 이야기하던 그 부분 생각나면서 둘은 서로 항상 부딪치면서도 인정하고 있는 관계라는 게 와닿더라. 원더우먼이 뱃이 신뢰를 저버렸다고 비난하니까 자긴 이해할 수 있다면서 끝까지 편 들어주던 것 때문에 그 생각이 더 커졌고ㅇㅇ
4. 숲뱃 케미. 숲뱃은 사실 이번 편에서 접점이 거의 없었다. 뱃은 초반에 플래시랑 놀고 중반엔 베인이랑ㅋㅋㅋㅋ놀고 후반엔 여기저기 다 끼어있었으니까. 근데 마지막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마터면 얘네가 미쳤나 할 뻔 했다. 그래 크립토나이트니까 납상자에 넣어서 줘야했겠지... 그래야지.... 이유는 알아....... 근데 그 상자 크기랑 분위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숲이 뱃한테 청혼하는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숲 이 미친노마 뱃이 리그 탈퇴하겠다는데 거기에 대고 그런 표정 지으면서 그런 거 주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정작 친구 제일 많은 뱃. 이번 극장판은 유난히 멤버들 간에 교류?가 없었다. 오히려 자기 적이랑 더 상호작용을 많이 했다. 근데 뱃은 초반에 사이보그 불러오고 플래시랑 농담하고 중반에 할 격려하고 후반에 숲하고 진지한 대화하는 등 다른 멤버들이랑 제일 다양하게 엮였음... 물론 타워 오브 바벨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 뱃 중심 에피이긴 했지만 어쨌든ㅇㅇ
6. 능력 쩌는 뱃. 이 미친 놈은 자기 동료들 뒷조사 다해서 약점 줄줄이 꿰는 걸로도 모자라 그 약점 이용해서 공격할 방법까지 세워놨다ㅋㅋㅋㅋㅋㅋㅋ시발 그럼 보안 좀 철저하게 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쨌든 마샨도 모르던 마그네슘 해결법을 니가 어떻게 알고 있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달 새비지가 리거들을 죽이려고 계획을 수정했다던데 원래 뱃이 만들었다던 리거들을 '막는' 방법은 뭐였을지 궁금하다...
7. 다음 극장판은 언제? 원작에선 타워 오브 바벨 이후에 투표를 거쳐 리그에서 쫓겨나고(실제론 투표결과 밝혀지기 전에 자진탈퇴하지만) 그 이후로 자기 탈퇴시키는 쪽에 표 줬던 숲이랑 냉전 모드가 되지만 리거들한테 시크릿 아이덴티티 밝혀서 신뢰를 회복한 뒤 다시 리그로 돌아오는데.... 거기부터 애니화 할 생각은 없나요 디씨? 뱃이 나 브루스 웨인임ㅇㅇ 하는 거 꼭 보고 싶은데... 배리랑 할 반응 보고 싶은데..... 아냐 할은 모를 수도 있겠다 리런치 저스티스 리그 보면 브루스 웨인? 그게 누군데? 하고 있는 걸 보면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 TV랑 신문에 많이 나오는 그 사람 있잖아 할... 세계 갑부 순위권에 드는 그..... 그러니까 애니는 리런치 전으로 잡고 할이랑 배리가 씨발 저 박쥐새끼가 그 브루스 웨인이라니!! 하고 충격 받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ㅋㅋ
1. 뱃의 날랜 움직임. 브루스 팀의 뱃은 움직임이 진짜 멋있다. 무게감 있으면서도 빠르고 날렵하게 움직인다. 로빈즈도 비슷하게 움직이지만 걔네는 덩치가 작잖아? 뱃은 그 산만한 덩치로 어쩜 그리 동세가 예쁜지ㅋㅋㅋㅋㅋㅋ
2. 미친 미모. 숲이랑 뱃이 유난히 광대뼈가 나와서 몇 장면에선 읭스러웠지만 전체적으로 작화가 괜찮았다. 근데 취향으로 따지자면 숲이 너무 순하고 어려보였다. 로이스도 영 별로였다. 반면 할은 우주미남!! 공식미남 할!! 넌 가면 써도 존나 잘생겼어!! 그리고 원더우먼이랑 스타 사파이어 쩔게 예쁘더라... 원더우먼 약에 취해서 클로즈업 됐을 때 몇 번을 다시 돌려봤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
3. 할뱃 케미. 뱃이 광산에 갇힌 할 데리러 가서 할 이름 부를 때 기절하는 줄 알았다. 목소리가;;; 아무리 콘로이라지만 이건 진짜;;; 완전 나지막하고 부드럽게 할, 하고 두 번 부르는데;;;; 그렇게 나긋하게 부른 다음 네 잘못 아니라고 격려해주는 거 보니까 블랙키스트 나이트에서 할이 브루스 무덤 앞에서 이야기하던 그 부분 생각나면서 둘은 서로 항상 부딪치면서도 인정하고 있는 관계라는 게 와닿더라. 원더우먼이 뱃이 신뢰를 저버렸다고 비난하니까 자긴 이해할 수 있다면서 끝까지 편 들어주던 것 때문에 그 생각이 더 커졌고ㅇㅇ
4. 숲뱃 케미. 숲뱃은 사실 이번 편에서 접점이 거의 없었다. 뱃은 초반에 플래시랑 놀고 중반엔 베인이랑ㅋㅋㅋㅋ놀고 후반엔 여기저기 다 끼어있었으니까. 근데 마지막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마터면 얘네가 미쳤나 할 뻔 했다. 그래 크립토나이트니까 납상자에 넣어서 줘야했겠지... 그래야지.... 이유는 알아....... 근데 그 상자 크기랑 분위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숲이 뱃한테 청혼하는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숲 이 미친노마 뱃이 리그 탈퇴하겠다는데 거기에 대고 그런 표정 지으면서 그런 거 주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정작 친구 제일 많은 뱃. 이번 극장판은 유난히 멤버들 간에 교류?가 없었다. 오히려 자기 적이랑 더 상호작용을 많이 했다. 근데 뱃은 초반에 사이보그 불러오고 플래시랑 농담하고 중반에 할 격려하고 후반에 숲하고 진지한 대화하는 등 다른 멤버들이랑 제일 다양하게 엮였음... 물론 타워 오브 바벨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 뱃 중심 에피이긴 했지만 어쨌든ㅇㅇ
6. 능력 쩌는 뱃. 이 미친 놈은 자기 동료들 뒷조사 다해서 약점 줄줄이 꿰는 걸로도 모자라 그 약점 이용해서 공격할 방법까지 세워놨다ㅋㅋㅋㅋㅋㅋㅋ시발 그럼 보안 좀 철저하게 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쨌든 마샨도 모르던 마그네슘 해결법을 니가 어떻게 알고 있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달 새비지가 리거들을 죽이려고 계획을 수정했다던데 원래 뱃이 만들었다던 리거들을 '막는' 방법은 뭐였을지 궁금하다...
7. 다음 극장판은 언제? 원작에선 타워 오브 바벨 이후에 투표를 거쳐 리그에서 쫓겨나고(실제론 투표결과 밝혀지기 전에 자진탈퇴하지만) 그 이후로 자기 탈퇴시키는 쪽에 표 줬던 숲이랑 냉전 모드가 되지만 리거들한테 시크릿 아이덴티티 밝혀서 신뢰를 회복한 뒤 다시 리그로 돌아오는데.... 거기부터 애니화 할 생각은 없나요 디씨? 뱃이 나 브루스 웨인임ㅇㅇ 하는 거 꼭 보고 싶은데... 배리랑 할 반응 보고 싶은데..... 아냐 할은 모를 수도 있겠다 리런치 저스티스 리그 보면 브루스 웨인? 그게 누군데? 하고 있는 걸 보면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 TV랑 신문에 많이 나오는 그 사람 있잖아 할... 세계 갑부 순위권에 드는 그..... 그러니까 애니는 리런치 전으로 잡고 할이랑 배리가 씨발 저 박쥐새끼가 그 브루스 웨인이라니!! 하고 충격 받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