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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소생하는 덕심

그리고 다른 쪽에 꽂혔다고 한다

디스아너드 영업에 넘어가버렸다... 1인칭 게임엔 관심 없었는데 코르보 컨셉아트 보고 폴인럽ㅋㅋ큐ㅠㅠㅠㅠㅠ  근데 정작 게임에서 코르보 얼굴은 엔딩 제외하면 수배지에 그려진 것이 전부라는 게 함정
어쨌든 코르보 성격은 컨셉아트 보고 상상한 그대로였다. 뭐 코르보가 선택지 제외하곤 말이 없어서 인물들 대사나 알려진 정보를 기반으로 추측한 거긴 하지만 다들 비슷하게 설정하는 걸 보니 제대로 잡은 거 같고ㅇㅇ
아웃사이더도 맘에 든다. 난 처음에 아웃사이더가 달라고 한 적도 없는 능력을 안겨주길래 얘가 뭔 흑막인가 했었다ㅋㅋㅋㅋㅋㅋㅋ알고보니 그냥 코르보가 맘에 든 거였지... 심지어 내가 생각하던 것보다 더 이뻐했음ㅋㅋㅋㅋㅋㅋㅋ You fascinate me 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아웃사이더x코르보를 파라는 고래신의 계시다

물론 저건 불살주의를 택했을 때의 대사지만... 내가 플레이하는 코르보는 보스턴 학살자 맞먹는 던월의 학살자'-^
그래도 아웃사이더는 재미있었다며 좋아한다ㅋㅋㅋㅋㅋㅋㅋ뭘 해도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어떤 엔딩이든 좋다. 로우카오스 해피엔딩은 진짜 코르보가 걸었을 길이라고 생각돼서 원작 같은 느낌이고 하이카오스 배드엔딩은 최애캐를 굴리고 싶을 때의 au 같은 느낌으로ㅇㅇ 특히 최악의 엔딩ㅋㅋㅋㅋㅋ 복수심에 미쳐 날뛰는 코르보라니 헉헉 나락으로 밀어넣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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