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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뱃

뱃 오른쪽 닥터후 au 라고 시작했는데 이걸 au라고 해야되는지 패러디라고 해야되는지 모르겠다 사실 설정만 늘어놓을 생각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나서 끼적이다 보니까 존나 길어짐 딕뱃->슨뱃->숲뱃 애니를 보다보니 배트맨의 장비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뱃 차림새를 보면 건틀렛 부츠 망토 뭐 이런 거 빼곤 차고 있는 장비가 유틸리티 벨트 하나란 말이지. 차고 있는 거 보면 위아래 길이는 손가락 하나 정도 되려나? 근데 온갖 도구가 다 들어있다는 거잖아. 자잘한 폭탄류는 그렇다 치자. 근데 그래플건이나 라인런처 이런 건 무리잖아. 솔직히 말해서 배터랭도 안 들어갈 것처럼 보인다고... 모든 걸 3단접이식으로 만들 수는 없는 법이고 그때그때 조립해서 쓰는 것도 아니야. 급박한 순간에 완제품으로 딱딱 꺼내서 쓴단 말이지... 더보기
숲뱃 얍 클락이랑 브루스가 가족들하고 리그의 친한 멤버들한테만 사귀고 있다는 걸 공개한 상태에서 파티 참가하는데 브루스가 비싼 슈트 입혔을 거란 모두의 예상과 달리 클락이 여전히 거지같은 파란 정장 입고 오면 좋겠다. 다들 ????해서 브루스를 확인하는데 브루스는 여전히 미친 가격을 자랑하는 수제 맞춤 정장을 입고 옴. 그러면 할은 돈도 많으면서 너무한 거 아니냐 그 돈 갖다 뭐할거냐 이러면서 브루스 까고 딕은 애인 패션이 저 모양이면 조언은 해줘야되는 거 아니냐고 놀리겠지. 다이애나는 웃으면서 저 복장 당신도 싫어하면서 왜 저렇게 뒀냐고 물을 거야. 그럼 브루스가 존나 당당하게 내 남친은 나만 볼 거라고 나오면 좋겠다. 보지마라 얼굴 닳는다 벌레 꼬일라 이 남자는 이제 제겁니다 저만 볼 겁니다 하는 타입인거.. 더보기
숲뱃 에 팀콘으로 서로 포지션 착각하는 게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넷이 각자가 사귄다는 건 알았는데 침대 사정까진 모르고 그냥 자기들이랑 똑같겠거니 예상한거지. 그래서 숲은 자기가 가끔 뱃 안다가 너무 흥분해서 정신줄 놓고 하고나면 뱃이 며칠 동안 근처에도 못오게 하던 거 생각해서 콘한테 인간은 약하니까 한순간이라도 이성을 놓으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함. 그럼 콘은 숲이 하는 말 듣고 ?? 하긴 너무 조여서 잘리면 나만 곤란하지 하면서 알겠다고 대답함. 한편 숲 거시기 크기랑 정력이 크립토니안 특성이라고 생각한 뱃은 콘이 울새들 중에서 제일 작고 연약한 팀 혹사시키는 거 같아서 기분이 나쁨. 팀이 허리를 두들기거나 몸이 찌뿌둥한 기색 조금이라도 보이면 콘을 크립토나이트 밧줄로 매달아버리고 싶어함. 하지만 팀은 허리 .. 더보기
숲뱃 오래간만에 콜플의 fix you를 들었는데 따라부르다 보니 숲이 뱃한테 해주는 노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몸도 돌보지 않으며 범죄를 몰아내려 하지만 끝이 없고 최선이라고 생각하는대로 행동해 원하는 것을 얻었지만 결과적으론 가족 내에 갈등을 일으키는 악수였고 피곤하지만 일에 매달려서 잘 수가 없고 절대 대신할 수 없는 슨이와 데미를 잃고 탈리아를 사랑했지만 애초부터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었고 아직도 부모님을 놓지 못하고 그런 뱃을 집으로 인도하고 뼛속까지 밝혀주는 빛이 숲이면 좋겠다. 좌절하고 상처 입은 뱃을 보듬어주는 햇살 같은 숲이 좋다. 더보기
숲뱃 크립톤에서 새 왕을 뽑으려고 하는데 후보자만 백만명이 넘는거야. 칼 엘도 그 중에 한 명이고ㅇㅇ 그러니까 국왕 대리 조드 장군은 후보자끼리 싸우게 해서 최후의 승자를 왕으로 삼겠다고 함. 그러면서 각각의 후보자들한테 서포터를 보내줌. 칼한테 온 건 물론 브루스.... 칼은 처음엔 브루스가 왜 서포터인지 이해할 수 없었음. 일단 인간이잖아? 크립토니안이나 다른 외계인들에 비하면 약하잖아? 게다가 서포트 요정이라면서 겁나 쌀쌀맞고 으르렁대기도 엄청 으르렁대고 주인을 쥐고 흔들려고까지 해서 더 맘에 안드는거야. 그래서 둘 사이에 갈등이 빛의 속도로 쌓임. 나중에 클락이 브루스 능력을 알게 되고 브루스가 자길 왕으로 만들기 위해서 헌신하고 있다는 걸 알게 돼서 다 풀림. 그 후론 조드 장군이 흑막이라는 거 드러.. 더보기
숲뱃 연성하다 만 걸 발견했는데 대체 뭘 쓰고 있었는지 영 감이 안 잡혔다. 그래도 시작은 맘에 들어서 이걸 어떻게 재활용할까 고민하다가 양웹에서 잘 나가는ㅋㅋㅋ 형식인 5 times&1 time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퍼스트로 쓸 부분 마저 쓰고 패기롭게 올렸는데! 3에서 설정이 자꾸 왔다갔다해서 뜯어고치느라 2가 완성이 안 됨ㅎㅎ.... 그래도 자리는 찍어두고... 제목 같지 않은 제목도 헤헤 1. 브루스는 클락이라면 부끄러움으로 얼굴을 빨갛게 물들인 채 살짝 말을 더듬으며 사랑을 고백할 거라고 생각해 왔었다. 별다른 이유는 없었다. 그저 그런 모습이 불에 태우고 싶을 정도로 못난 정장을 입고 촌스러운 안경을 낀 클락 켄트와 잘 어울렸기 때문이었다. 그의 다른 반절이 언제나 믿음직스럽고 당.. 더보기
뱃 오른쪽 짧은 썰들 1. 숲뱃으로 숲이 다정하게 강한 거 보고 싶다. 숲뱃인데 뱃은 죽어라 부정하고 숲은 끈기 있게 기다려줌. 뱃이 숲 떨쳐내려고 아무리 차갑게 대하고 재수없게 굴어도 다 포용하면서 묵묵히 받아주면 좋겠다. 뱃은 썬샤인한 숲의 끝없는 애정에 짓눌려서 무장해제돼가고... 근데 마지막으로 뱃이 자긴 행복해질 수 없다는 식으로 나오니까 네가 무슨 이유를 대도 내 마음은 변하지 않으니까 언제까지고 기다리겠다던 숲이 처음으로 얼굴 굳히면서 화내면 좋겠다. 내가 싫다는 건 받아들일 수 있어도 그런 소리하는 건 용납 못한다고 하면서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면 기다릴 가치가 없다면서 존나 다정하고 부드럽게 안아주면 좋겠다. 쓰다듬는 손짓 하나하나에 애정이 철철 넘치게 세상에서 제일 고귀한 보물 다루듯이 굴어서 뱃이 숲.. 더보기
숲뱃 드디어 찾았다ㅋㅋㅋㅋㅋㅋ모아놓은 폴더에도 안보여서 어디갔나 했더니.... 암튼 토치우드 보고나서 급꼴려서 신나게 풀었었다 그러니까 토치우드 2시즌 5편에 저슷 리그 끼워보고 싶다. 외계인이 기지에 들어와서 애들 기억 갖고 놀던 편ㅇㅇ 토쉬랑 오웬 성격을 반대로 만들어 버렸던 게 기억에 남았다ㅋㅋㅋㅋ 존나 강력한 정신계 외계인이 뙇 나타나서 지구인들의 머리를 헤집어 놓는거지. 특히 히어로들은 성격을 반대로 만들어 버리는 거야. 숲은 바람기 쩔고 오만한 나쁜 남자. 뱃은 소심하고 수줍음을 쩔게 탐. 플래시는 안경 끼고 유머 감각 없는 진지남... 불명예제대했던 할은 옆동네 미국대장처럼 철저한 군인. 룰 어기고 그런 거 없어요ㅇㅇ 원더언니는 꽃꽂이와 자수 놓는 게 취미인 여...여신... 싸우는 거 보면 남자.. 더보기
숲뱃 넝쿨당 주인공 부부 보니까 숲뱃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 여자가 꽉 잡고 살고 항상 남자가 져주는 것 같지만 결국엔 남자가 원하는대로 되는 모양새가ㅋㅋㅋㅋㅋㅋㅋ 넝쿨당이니까 엠프렉 주의 그러니까 브루스가 클락을 휘두르는 것 같지만 알고보면 승자는 언제나 클락인 숲뱃 보고싶다ㅋㅋㅋㅋㅋ 브루스가 항상 명령조로 말하고 자기 멋대로 굴고 그러는데 클락은 웬만해선 화도 안내고 시키는대로 하고 그러니까 다들 클락이 꽉 잡혀산다고 생각하는 거지. 근데 실상은 그 반대면 좋겠다. 클락이 아주 능수능란하게 브루스를 다루는 거아. 짜증내고 시비거는 브루스를 어른스럽게 받아줘. 우울해하는 것 같으면 말없이 같이 있어주면서 꼬옥 안아줘. 그럼 브루스는 질색하면서 떨어지라고 으르렁대지만 결국 클락한테 넘어오겠지. 일이 잘 안풀려서 .. 더보기
숲뱃 간만에 짧고 망충한 썰 시꺼먼 고양이가 바깥 보면서 컹컹대다가 뒤에서 주인 다가오니까 급냐옹거리던 플짤 보고 생각남ㅋㅋㅋㅋㅋㅋ 브루스가 고양이로 변해서 와치타워 휩쓸고 다니면 좋겠다. 다른 별에서 고양이과 맹수 닮은 반인반수 외계인들이랑 한바탕 싸우던 도중에 뱃이 대장 같아 보이는 놈의 레이저빔에 맞음. 숲이 놀라서 확인해보니까 스치기만 한 거였음. 뱃은 괜찮으니까 손 치우라고 짜증내면서 다시 전투에 돌입함. 그렇게 일단락 되는 듯 했는데... 와치타워로 돌아온 뒤 뱃은 씻고 온다며 곧바로 사라짐. 숲은 멤버들이랑 이야기 하다가 뱃이 샤워를 가장해서 치료하고 올 때가 됐는데 안오니까 찾으러 감. 근데 뱃 방에 가보니까 아무도 없음. ???? 하면서 주변을 돌아다니던 숲의 눈에 들어온 건... 고양이 한 .. 더보기